브라우저에서 특정 색상이 다르게 나와서 뭐지 싶었는데, 컬러매니지먼트를 지원하는 브라우저에다가 메인으로 쓰는 모니터의 컬러프로파일을 등록해서 나타난 현상이였다. 파란색이 거의 보라색으로 보였는데, 메인으로 쓰는 노트북 모니터의 색역이 스펙상 NTSC 45% 계측상 60% 대역이였는데, 확장으로 쓰는모니터는 NTSC 75% 여서 색역차이가 확실했기 때문에, 메인모니터의 프로파일을 등록하니 광역색으로 과대 표현이 된것이였다. 막상 캘리를 해서 쓸때는 약간 달리진듯한 느낌이였으나 이렇게 비교하니 차이가 정말 컷다. 아래사진을 보면 어느정도 느껴질것이다.
하지만, 여기도 함정이 있다. 이것을 촬영하는 디지털카메라는 보라색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이미지센서가 보라색의 포착이 어려운데 이는 보라색의 파장이 자외선에 가까워서 실제로 포착하기가 어렵다. 일전에 소니에서 이를 보강한 카메라센서를 만들었으나,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눈으로 저화면을 보면 윗화면은 거의 보라색으로 보인다. 여튼 이는 카메라 센서의 한계로 실제로는 아주 진한 보라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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