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10] 노트북을 삿는데 갑자기 팬이 세게 돕니다. 고장인가요?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면 즐거움도 잠시, 하루나 이틀후에 갑자기 팬이 강하게 돌면서 소음을 발생하는 경우. 즉, 보통 노트북이 굉음이 나는경우에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당황하시고 질문글을 여기저기 올리시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날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무엇이 실행되고 있는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작업관리자를 실행합니다. 키보드의 ctrl + shift + esc를 누릅니다.

윈도우 10 작업관리자 화면

작업관리자를 실행시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프로세스 탭을 누릅니다. 

작업관리자의 프로세스 탭 실행화면

노트북의 팬이 돌때 앱이라는 카테고리에 Microsoft Windows Search indexer라는 앱과 두어개의 비슷한앱이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며  전력 사용량 높음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는 윈도우에서 여러가지 서비스와 실행을 구성할때 빠른 속도를 제공하기위하여 최적화(개념)를 진행중에 나타나는 것으로, 이전 윈도우에서는 인덱싱 서비스를 종료시키는 트윅(조작)하기도 하였으나 윈도우 10에 이르러서는 여러가지 정보의 활용을 위해 그냥두는 경우가 차후에 윈도우 성능을 위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에는 약 10~20분정도까지 소요 될 수 있으며, 작업이 끝나면 원래 노트북 상태로 돌아가서 조용해지게 됩니다. indexing 작업에 시퓨를 낮게 가져가면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구동 첫날은 괜찮다가 갑자기 노트북이 굉음을 내면 누구나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는게 어느정도는 당연한것 입니다. 친절하게 알림으로 "최적화 인덱싱중입니다. 일시적으로 팬이 가동될 수 있습니다" 같은 메시지를 보여주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작업도 하지 않는데 갑자기 노트북의 팬이 세게 동작하는 경우에는 작업관리자를 통해, 어떤 앱이나 서비스가 자원을 차지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