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그래밍/JAVA

[JAVA] 강의들보다 보면 왜 초보자들이 어려워지는 지점이 생기는가에 대한 고찰

자바강의들을 보면 어느순간부터 조회수가 확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중반쯤가면 조회수가 1회의 반은 커녕 1/10인 강의들이 태반이라 끝까지하는 사람이 적다는게 어느 정도 당연하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좀 심한거 아닌가 했는데. 최근에 여러 강의와 교재들을 보다보니 느끼는게, 일단 2회독정도 하고 두어가지 교재를 보기전까진, 그 강의가 중반쯤되면 가르치는분들도 데이터 다룰때 자신들 만의 방법으로 강의에 사용할 예제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이 있기 마련인데 이 부분에서 앞부분을 모두 이해하지 못하면, 저게 왜 저기에 있지? 라면서 따라서 입력하는 수준에 머물기 때문에 학습자로 써는 배우는 즐거움이 사라지는 시기가 오게 된다는 것이다.  데이터를 10개 넣을때도 10개 줄을 만드는게 아니라 두세줄로 for문이나 while 문 혹은 if문으로 처리해서 데이터를 넣고, 출력할때도 마찬가지로 while이나 for문으로 출력하게 되는데 초보자의 경우 그런 처리를 보면 기겁하기 마련이다.

		int [] arr= {0,1,2,3,4}

-------위와 같은 배열을 출력하는 코드-------
		int  [] arr = new int[5];
		int i=0;
		for (i=0; i<arr.length;i++) {
			arr[i]= i;
		}
		System.out.print(Arrays.toString(arr));

특히 객체로 넣어서 다루기 시작하면 앞에 분명 배웟던 개념도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럼 가르치는 분들이 그걸 이해안하고 어떻게 할려고하냐고 이야기할 것 같은데, 뭐 사실 답이 없다. 여러번 해서 익숙해지는 방법밖에는, 문제는 강의 하나 교재 하나를 반복한다는것  자체가 보통사람들에게는 매우 어려운일이다. 이게 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의 다른 공부도 월등할 분들이기 때문에, 애당초에 그런 의문을 제기하지도 않고 꾸준히 해당 파트를 반복할것이기 때문.

결국 어느정도는 이런저런 강의와 교재를 왓다갓다하면서 공부해야 다른점도 보이고, 공통점도 보이면서 지겹지 않게 프로그래밍을 학습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