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기술자격/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필기 합격 수기

정보기기 운영기능사라는 낫선 자격증의 필기 자격을 취득하였습니다.

정보처리기능사만 치루기는 아까워서 비슷한 종목을 보다보니 상설로는 정보기기 운영 기능사라는 과목이 있어서

신청하고 정보처리기능사와함께 약 한달정도 공부하였습니다.

많은 내용들이 정보처리 기능사와 공유되는 특이성으로 어느정도  수월하게 진행은 하였지만,

법관련과, 전기 관련이 생각보다 발목을 잡더군요. 공식은 단순한것들이 많습니다. 거의다 중고등학교때 배운것들

V=IR 이라던가 P=VI 라던가. 뭐 이런 기본적인 공식들이 많아서 가볍게 봣었는데, 쿨롱  상수를 직접 계산하는 문제들이

예상문제로 나와있어서 풀다가 아리송하기도 했지만 그럭저럭 풀만했고,

같은날 두 시험을 치루었지만 두가지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어려운 시험은 아니고, 전기쪽을 추가적으로 더보는 정도와 법률 관련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면

 고득점은 가능한 시험인것 같습니다. 다만, 자격증이기 때문에 저처럼 기사/산업기사 공부중에 연습삼아서 보시는분들은

전자계산기나 진법변환 보수계산등은 꼼꼼히 봐두는것이 도움될것 같습니다.

실기는 내년쯤에나 볼생각입니다. 현재 나온 교재들과 실제 실기시험문제가 판이하게 달라서 여러 사람들이 난감해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폴더삭제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던데 올해 개정된 이후에는 마치 mini CCNA를 연상하게 하는

라우팅 기법 및 방화벽 설정 DNS설정과 분배 설정 접근권한 제어등이 콘솔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이전시험과는 난이도가 거의 컴활2급과 1급 실기 차이정도인것으로보이고 관련출판사들도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10~11월쯤에 개정판을 빨리 낼생각이라고 합니다. 그전에 일단 기사에 다시 집중하고 그 이후에 여유가 남으면 실기를 도전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