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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HW SW/팁

바이패스 모니터용 Active USB C to Dual DVI Adapter

기존 구매자들을  보면 대부분  호환되나 일부 호환이 안되는 모델이나 운영체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숙지하시고 어뎁터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약 5~6년전에 한참 유행했던 바이패스 고해상(AD보드에 다른입출력기능이 없이  DVI입력만 가능한  저렴한  보드가 장착된 모니터)도 모니터들 집에 있는분들 계실겁니다. 요즘은 전부 hdmi2.0이나 dp로 나와서 사용할 수가 없죠? 그래서 저도 그냥 놔뒀었는데, alt DP 출력이 되는 노트북은 dual DVI 엑티브 아답타가 있으면 고해상도로 쓸 수 있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이  삼년전 당시에는 가격이 10만원대여서 그돈이면 아예 모니터를 살가격인지라 그냥 두고있었는데 최근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30달러에 팔던 아답타를 무려20달러에 팔더군요. 제품명은 CableCreation USB C to Dual Link DVI Active Adapter USB Type-C to DVI-I Adapter 2560 x 1600 Resolution USB-C to DVI Signal Foma 입니다. usb c dp dual dvi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지금은 더 세일해서 18.91달러에 배송료 2.84달러로 21.75달러에 팔고 있습니다.  주문하면 일주일 정도 걸려 등기 배송됩니다. 사기전에 리뷰를 살펴봣는데. 애플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 윈도우  노트북은 별로 없어서  다른  리뷰를  보다보니 한국에서 주문한분들의 리뷰를 보니 2560 1440해상도 동작한다는 걸 보고 이번에 주문했습니다. 제 바이패스 오픈프레임 모니터  사양은 2560 1600해상도 LG  STA2패널 바이패스 2008년  즈음 구매 했습니다.  그러니까 햇수로는 13년차군요. 와우...

일단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노트북  USB C  (DP  alt지원포트)에 연결하고 부팅했습니다.  부팅하자마자 해상도를 보면 dual link절반인 single link 해상도로 표시됩니다. 일단  오픈프레임  바이패스 모니터를  바탕화면 확장으로 지정하고 해상도를 확인합니다. 1280 800이 권장이라고 나오는데 이걸  최대로  올리면  2560 1600이 보입니다.  적용을  누르고 잠시 후 화면이 표시됩니다.  화면 시원하게 잘나옵니다. 

해상도 2560 1600, 주파수  59.8599Hz, 색상수 8bpc, 픽셀 형식  RGB  4:4:4로 잘나옵니다.  

이제 집에 방치된(?) 고해상도 오픈프레임  모니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