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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프로그래밍

[단상] 실제 코드를 작성하려고 하면 생각처럼 되지 않는 이유 중하나

프로그래밍 예제 코드를 따라하다가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막상 적용할려고하면, 구현하기가 쉽지 않은데. 강의의 예제 코드들은 가르치기 위한 코드이므로, 해당 레벨에서 가장 적합한 제한적인 조건을 가지고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해당 조건과 일치하는 상황을 위한 코딩은 쉽지만, 실제 생활에서 접하는 아이디어는 애초에 그 데이터의 종류나, 입력조건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구현하기에는 수많은 조건적 변수가 존재한다. 그래서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를 한다고 해도 기존에 알려져 있는 쇼핑몰 만들기 류의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다루는 데이터와 방식의 조건이 정해져 있어서 따라하기가 쉬운데, 나만의 아이디어를 채용한 프로그래밍은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이다. 파이썬의 경우는 데이터 값을 다루는데 최적화된 편이라 어느정도 구현이 가능한데 자바는 그렇지 않다. C/C++같은경우는 더심하고. 

데이터 타입을 이해하고 다루는것은 기장 기초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것을 다시 깨닫는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