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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니 느낀 이상한점

노트북 UX에 관해서 생각이 떠올라 메모합니다.

노트북들 대부분이 터치패드가 가운데 혹은 약간 왼쪽에 있는데,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까 텐키리스모델들도 마찬가지고 이상하게 거북스러웠던게 실제로 마우스를 사용할때는 오른쪽에 놓고 사용하는데 반해서 노트북을 사용할때는 터치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왼손잡이가 아닌 이상 오른손이 왼쪽으로 많이 와야하고 자세가 결국 왼쪽으로 쏠리는 자세가 되는것이 노트북 입력기 사용의 피로감을 증대시키는 구조였던것입니다. 

팜리젝션을 잘셋팅하면 오른쪽에 터치패드를 두어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런모델은 보이질 않네요. 그나마 구조상으로 비슷한 제품은 ASUS에서나온 듀오 시리즈(젠북듀오 및 제피러스듀오)정도입니다. 글쓰다보니 또 이모델들 사고싶어지네요 10710U를 젠북듀오가 탑재했으면 이미 삿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