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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장비

노트북에서 아이스레이크와 코멧레이크 차이

그램 2020과 갤럭시북 이온, 갤럭시 북 플랙스가 시장에 출시되면서 신형 노트북에 대한관심이 증폭되고 있는상황입니다. 관련된 커뮤니티들이나 카페를 돌아다니다보니 질문자체가 광의적이고 그에따라 답변도 굉장히 두리뭉실한경우가 꽤 보여서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왜 노트북에 특정 프로세서를 채용했는지도 한번 검토해보고, 용도에 따른 선택을 하는데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IceLake CometLake
공정 10nm 14nm
전력설계 9,15,28W 7,15W
최대코어/쓰레드 4/8 6/12
최대 캐쉬 8MB 12MB
최대클럭 4.1GHz 4.9GHZ
내장그래픽 아이리스플러스 UHD그래픽
USB C 내부연결 integrated, Thunderblot Thunderblot
지원메모리 LP4/x3733, DDR4-3200 LP4/x2933, LPDDR3-2133, DDR4-2666

현재 인텔이 출시한 10세대 프로세서중에 시중에 나온것은 두종류로, 아이스 레이크와, 코멧레이크가 있습니다. 같은 10세대라서 여기서부터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데, 10세대 시피유는 발열 해소되었나요? 와 같은 질문이 대표적이겠죠. 전력설계는 아이스레이크가 더 다양합니다.

전력설계 부분에 있어서 주의하실점은 같은 15W라고 표시되어 있어도, 같은 전력소모일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제조사에서 얼마든지 튜닝이 가능합니다. 프로세서만 봐서는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코멧레이크 i7-10710U의경우 기본 디자인은 15W지만 최대 25W까지 구성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최저 12.5W까지 내릴 수 도 있습니다.  (아이스레이크의 경우 12W까지 구성가능) 그리고 출시된 노트북들을 살펴보니 LPDDR3-2133을 채용한 경우가 다수였습니다.
 
최대코어와 이에 따른 스레드 수도 차이가 있습니다. 코멧레이크 i7모델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최대 6코어 12스레드로 이전 커피레이크 9750H의 6코어 12스레드와 같습니다. 벤치마크도 찾아보면 성능이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만, 전력소모도 거의 근접한수준이였던걸로 보입니다.
 
최대캐쉬용량도 코어수에의해서 차이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클럭은 코멧레이크가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아이스레이크의 경우 내장그래픽 성능이 매우 좋아진 아이리시 플러스 그래픽이 들어갓다는 점이 차이점중 하나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점은 지금가지 노트북 내장그래픽은 장착된 램의 구성의 영향이 굉장히 막강하기 때문에 실제 성능을 제대로 낼려면 듀얼채널로 구성된 제품을 사셔야 활용이 가능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입니다. 이전세대 제품의 경우 테스트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만, 나온지 얼마 안된 제품군들이여서  아직 제대로 된 테스트는 없네요.  게임에 한정하자면 이전세대 커피레이크 H프로세서 경우만해도 외장 그래픽이 달려있어도 듀얼채널 상태가 성능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U프로세서의 경우에는 그것보단 차이가 적지만, LG그램이 괜히 듀얼채널을 도입하고 나서 좋은 이야기를 듣는게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U프로세서로 무슨 게임이냐 하실 수 있겠지만 롤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게임이니 듀얼채널로 구성되어 있으면 싱글보다는 낫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외장그래픽이 달려있으면 같은상황에서는 훨씬 낫습니다.   

선더볼트쪽에서 아이스레이크가 큰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CPU에 통합되었습니다. 따라서 eGPU사용시에 상당한 성능향상이 있다는 테스트들이 보입니다. 어느정도 쓸만한 상황에 이르럿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코멧레이크 i7 10710U모델을 탑재한 노트북들이 제품 구성자체가 같은 10710U를 사용해도 탑재된 메모리는 LPDDR3, DDR4등 제각각으로 탑재되어 있으니 구매하실때 참고하셔야할것 같습니다. 
2020그램 의경우 DDR4 3200MHz 램 을 탑재하고 있어서 듀얼구성시 내장그래픽 성능이 기존제품들보단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전글에도 이야기 했다싶이 문제는 시장에서 해당 메모리를 구하기가 힘들다는 점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