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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P&I 2015에 다녀왔습니다. EF 11-24mm /f4L, EOS-5DsR

 캐논의 신제품을 체험해보기위해 P&I 서울 사진영상 기자재전 2015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EF11-24 /F4L 을 시연해보고 왔습니다. 역시 시원시원한 화각과 뷰파인더에서도 보이는 엄청난 배럴디스토션 억제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AF속도도 빠르고 역광인곳들에서도 아주 강한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가격대가 밝기에 비해서는 높게 나오는것 같은 느낌이지만, 성능 자체가 월등해서 풀프레임의 11mm는 정말 광활하기 그지 없습니다. 체험을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단지 시연기가 한정적이라 줄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출시때 변경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나온다던 5DsR을 체험해보고 왔습니다. 기본적으로 5D mark iii를 개승한 느낌인데, 성능자체도 나무랄대는 없었는데 AF 조작부분이 6D에 비해서 시원한 UI를 이루지 못해서 UX적으로는 약간 실망감이 들었습니다. 보급기가 아니여서 일까요? 조작을 위해서 접근해야하는 UI깊이가 일반 컴퓨터를 능가하는 부분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성능이나 무게도 마음에 들었고 로우패스필터를 최대한 억제한 모델이니 실제해상력도 곁들여서 좋아질거라고 보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외에 니콘/소니/시그마/탐론등 많은 부스에서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단지 모델 촬영이벤트나, 부스 안내하시는 분들을 촬영하는 분들이 너무많아서 제대로 관람이 힘들었던점은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