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 넘게 노트북을 분해했더니 키보드의 특정 열이 입력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WiFi 교체 시도시에 호환성 문제로 인한 경우와는 다르게 펑션키는동작하는데 몇몇 키들이 동작하지 않아서 키보드를 살펴보니 FFC케이블의 보드 연결부위의 전도 코팅이 많이 날아가버렸더군요. 어차피 집에 놓고 주로 쓸것이고, 블루투스 키보드 가벼운것도 있긴해서 그냥 쓸까하다가 어차피 이렇게 된거 시도해보자 생각하고 FCC케이블의 보드 연결부를 살짝 잘랏습니다.
결과는 성공! 자를때 주의해서 최대한 남겨놓고 자르시기 바랍니다. 지금 찾아보니 보통 1mm정도만 자르는데 저는 2mm정도 잘려있네요. 기구 설계에 따라 아주 타이트하게 되어있으면 이 방법을 쓸 수 없을 수 도 있습니다. 뭐 어차피 입력이 안되면 노트북 자체를 쓸 수 없긴 하지만...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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