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자격증이 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국가기술자격증이라는것은 최근에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쭉훑어보니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시대고시의 두꺼운 책을 주문했습니다.
받고보니 양도 많고 했는데, 경영일반이 아주 생소한 분야여서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경영학 개론, 경영학 일반론 등에서 나오는 용어들도 생소하고 책에서는 겉만 설명하고 세부내용은
생략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하나씩 찾아보느라 시간이 생각보단 많이 소모되는 부분 이였습니다.
주변에 경영관련과가 있다면 도움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잘 정리된 자료들도 많더군요.
특히 블로그운영하시는 경영과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경영부분 이외에 마케팅쪽에서도 꽤 문제가 나오는데 마케팅 믹스, 4P등이 대표적이겠습니다.
시험보러가면 이부분이 묶어서 1과목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사실 다른 부분도 봐야한다면
양을 줄이셔도 합격에는 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영어는 기본기로 버티고, 약자를 위주로 쭉 살펴보았습니다.
사무관리쪽이 은근 어려워서 좀 걱정했습니다. 인간공학기사도 생각하고 있는데 전부 수치로 나와서
언제 다 하나 했는데 다행이 이번 시험에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시간을 적당히 투자하면 누구나 해볼만한 자격증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