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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워드프로세서 단일등급 합격 수기

누구나 다딴다는 워드프로세서 1급 (단일등급) 필기 합격

05년에 필기시험만보고 유효기간이 지나서 다시 시험을 쳤습니다.

공부방법은 기출문제 위주로 모르는 부분만 요약을 챙겨서 보았는데

나름 컴퓨터를 좀하는 편이고 정보처리기사도 필기 가답안상으로 합격한상태인데도 불구하고

Comcbt.com등에서 도전해 본 결과 점수가 평균60점 근처에 머무는것을 보고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초딩자격증이라는 소리도 2,3급이 있을때나 했던 소리고, 지금 필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정보처리기사나 컴활1급처럼 수준이 높다고 보긴 뭐하지만, 애매한 문제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결국 답을 보고 외우는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식으로 오답노트를 컴퓨터로 만들어서 계속보고

시험을 치러갓습니다. 역시나, 봐도 애매한 문제들이 간간히 튀어나옵니다.

거의 15분정도 시험을 보고, 두번씩 체크하고 제일 먼저 시험장에서 나갔습니다.

애매한 문제들때문에 계속 찜찜했지만, 뭐 어쩔 수 없겠죠.

평균 80점 각 과목 95/85/65점으로 합격하긴 했으나, pc기본이 65점이라니 엄청난 충격입니다.

 

 

틑린문제를 보고 싶을 정도네요.

인터넷의 초딩자격증 소리도 딴사람이 그런 말 하는건 본적도 없네요. 

1급의 피시쪽 문제는 컴활 1급 피시 일반과 난이도가 다르지도 않습니다. 

특히 네트워크 데이터 계층등의 문제는 정보처리와도 크게 차이가 없네요. 

아주 어려운 시험은 아니지만 인터넷 사탕발림에 대충 준비하면 위험한 시험에는 분명합니다. 

나름 국가기술 자격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컴활 3급과 함께 워드 2,3급도 폐지가 되어서 이제 적당히 해서는 따기 힘든 자격증그룹에 들어갓다고 봅니다.

다른 자격증에 비해서는 쉽지만 그래도 준비없이보면 위험하다는것이 저의 필기 합격수기에서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