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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자격/컴퓨터활용능력 2급 수기

컴활 2급 합격 수기 (실기)


컴퓨터활용능력이 생긴 첫해에 도전해서 필기만 붙어놓고 손놓고 있다가, 최근에 이런저런 이유로 여유가 생겨
도전하게되었습니다. 필기야 회사다닐때 봐도 충분히 붙을만큼 문제들이 쉬웠거든요.

실기는 아니더군요. 다들 2급은 쉽다고 하지만 실제 합격률은 난이도 조정이 있었던 해 이후에는 40%정도입니다. 

두번째에 붙었는데, 처음 보러갔을때는, 자만한것도 있었지만, 한번도 보지못한 내용들이 나와서 난감했었습니다.
집에와서 쭈욱살펴보니 결국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봐야 승산이 있는샘이였습니다. 다시 도전하기로 생각한 이후
하루에  꾸준히 2회분씩 풀었고, 이해안가거나 어려운 내용은 다시 풀었습니다.

그리고 입장하니 왠걸, 문제가 너무 쉬운겁니다. 다풀고도 시간이 많이 남더군요.
이전에 2003으로 시험볼때와 비교해보면 2007쪽이 난이도가 더 낮은것 같았습니다.
아이콘도크고, 대부분 한화면에서 해결되는 내용들 이였거든요.

여유롭게 풀고 집에와서 보름후에 확인해보니 합격이더군요. 참 이거따는데 몇년걸렸는지...

제가 느낀점은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나 개인 합격 수기는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통계자료보면 답이 딱 나오거든요. 재수가 좋은 사람들이야 몇개 안보고나가도
그게 문제로 나와서 붙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정말 극히 머리가 좋은 일부라던가 하는거죠.

일단 가지고 계시는 책에 있는 문제는 다 한번쯤은 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문제 해설에서 옆에 살짝
설명되어 있는 내용들도 중요합니다. 정작 시험장가면 나중에 발목잡거든요. 특히 영한 자동변환 끄는거라던가
단축아이콘 으로 해야 해결할 수 있는 테이블디자인 소스같은것들이죠. 

 2급도 09년에는 실기합격률이 35%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제작년에는 46%정도였구요.
참고로 1급은 필기합격률이 18~37% 실기 합격률이 10.9~20.6%정도입니다. 

아참 합격하신다음에는 등기로 받으시는게 더빠르다네요. 저도 등기로 15일안걸려서 받았습니다.

꾸준히 하면 결국 합격은 당신손에 들어올겁니다! 
모두들 능력을 인정받는 세상을 꿈꾸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