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4 21:53

20대는 왜 정치 뿐아니라 사회 문제에 무관심한가?

      아직 30대 되지도 않았습니다만,

20대인 저는 정말 무섭습니다.

무었이 무섭냐구요?

무관심이죠.

굳이 정치 뿐만아니라 사회 제도 와 모든것에 대해서 젊은이들 무관심합니다.

다들 잘사는 집들이라 그런가보다 생각해야되나요?

굳이 정치까지 안가도 제도적 문제점 같은것에 대해

이야기하면 4차원에 사는 이상한  사람으로 낚인 찍힙니다.

저도 학교다닐때 좀 특출난 편에 속한 그룹이죠.

친구들에게 뉴라이트에 대해 말해주면

"헉 그래? 처음알았어"

이런 반응일거라고 생각하면 아주 오산도 큰 오산이죠.

"X친놈 니 취직걱정이나해라"

이게 요즘 애들 반응입니다.

당장 먹고살길이나 찾으라는거죠. 사실 전 백수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더 무서운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젊은이들 사상따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돈많 많이 벌게해주고

당장 편하게 해주면 그걸로 땡입니다. 그 이상의 진보는  사치라고 생각한단 말입니다.

저도 한때는 그런 모습에 분노 하고 하소연할곳이라곤 인터넷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형 동생들뿐이더군요. 결국 점점 그들과 동화되어 가고 있단 말이죠.

그런데 누가 그렇게 만든걸까요. 예전에는 학점보다는 의리 자신보다는  사회를 위해

몸던졌던 대학은 요르단강을 건너버린지 오랜거죠. IMF이후에 급속히 자유경쟁체체로 바뀌면서

널 사냥해야 내가 산다는 사회풍조가 갑자기 가속화된걸로 기억됩니다. 물론 그이전에도

애당초에 한국 사회에 대해서 비판의 시선이 없었던건 아니였지만 이정도까지는 설마

변하리라고 생각치 않았습니다. 지금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그들이 교육연령동안 배운

사상에 기초한거라고 보면 딱이죠. 그때 어떠했나요? 그당시 30~40대분들 즉, 학부모들 말입니다.

마찬가지아닌가요? 잘먹고 잘살자가 모토인 시절을 거치면서 잘사는 방법에  대해서 보다는

제시되어 있는 잘사는 방법에 적응하도록 그렇게 압박해왔던것 아닌가요? 이제 시대는

그 자식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누굴 손가락질한단말인가요?

투표안해서 안바뀐다구요? 이번 투표결과를 보시면 알겠지만 20대의 50%이상이 지금 여당을

선택했습니다. 투표한다는 생각 있는 젊은이들이 분배보다는 성장을 위한 정책을 그리고 무한경쟁

추진하는 곳을 선택했단 말입니다. 투표율이 높아지면 바뀔거라 생각하시는분들 결과를 잘보세요.

80%가 투표한다고해도 결과는 똑같습니다. 지금 대학에 가서 물어보세요. 라이트가 뭔지?

국개론이 뭔지 말입니다. 동기라면 얼빠진 놈이라는  소리 안들으면 다행이죠. 지금 20대는

예전 40대분들이 다니던 시절의 대학이 아니란 말이죠. 들어가면 바로 경쟁시작입니다.

미끌어지면 짤없어요. 쭉미끌어지던지 말던지 자기들 갈길 다 가버립니다.

투표 안한 사람들에게 저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 말하지만, 그렇다고 그걸 화살 삼아

젊은이들에게 퍼붓는건 결국 지금 30~40대들의 사회 중심층에게 되돌아가는 겁니다.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20대에 정치 이야기 하면 똘아이 취급받는 이 환경을...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교수라는 사람들이 scence direct 같은곳에 올라온 논문이

설득력이 없답니다. 나중에 쭉 가다보니 RED소리까지 나와요. 인터넷이라는게 좌파들이

만들어낸 허위정보들이 널려 있어서 믿을수가 없답니다. 이런사람들이 가르치는게

지금 20대입니다. 그럼 그 교수들도 20대가 만든겁니까?  전체적인 ㅅ ㅏ회변혁을 추구하는

그런 세대가 앞으로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지정제 폐지같은건 설명해줘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질 않더군요.

아무리 말을해줘도 안먹힙니다. 아 그래요? 그러고 맙니다. 자기가 돈안내니 그런걸까요?

아니면  진짜 사고당해서 돈이 몇천만원나와 가세가 기울어야 울부짓게될까요?

어떤분 블로그보니 민영 안되면 국가에서 다 보조해준다는 뻥을 잘도 써놓으셧더군요.

작년에 뉴스에 미국에서 국가 의료보험 요양대상자들 치료비 늦게 청구한다고 슬램가에 갓다버리는건

기억안나시나봅니다. 여튼, 이런저런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는 또 요점이 이겁니다.


"시끄러우닌까 다 닥쳐"



민주주의가 안시끄러우면 그게 민주주의입니까? 근데 잘생각해보시죠

이런말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

젊은이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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